콜레스테롤 정상수치
콜레스테롤에 대해 궁금하신가요?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와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:)
콜레스테롤의 종류
LDL-콜레스테롤
LDL-콜레스테롤은 '나쁜 콜레스테롤'로 알려져 있으며,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. 다음은 LDL-콜레스테롤의 참고치입니다.
- 정상 (optimal): < 100 mg/dL
- 정상 이상 (near optimal/above optimal): 100 ~ 129 mg/dL
- 약간 높음 (borderline high): 130 ~ 159 mg/dL
- 높음 (high): 160 ~ 189 mg/dL
- 아주 높음 (very high): 190 mg/dL 이상
총콜레스테롤
총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총량을 의미하며, 다음과 같은 참고치가 있습니다.
- 적절 (desirable): < 200 mg/dL
- 약간 높음 (borderline high): 200 ~ 239 mg/dL
- 높음 (high): 240 mg/dL 이상
HDL-콜레스테롤
HDL-콜레스테롤은 '좋은 콜레스테롤'로 알려져 있으며,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.
- 낮음 (low): < 40 mg/dL
- 높음 (high): 60 mg/dL 이상
고콜레스테롤혈증 (Hypercholesterolemia)
진단과 치료
고콜레스테롤혈증은 혈중 LDL-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. LDL-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치료가 결정되며, 약물 요법을 시작한 경우 처음에는 4-6주에,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진행합니다.
다음은 위험도 분류에 따른 고지혈증 치료지침입니다:
- 심혈관 질환 또는 동등한 위험을 갖는 환자: 치료 목표 < 100mg/dL, 생활요법 시작 > 100mg/dL, 약물요법 시작 > 130mg/dL
-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환자: 치료 목표 < 130mg/dL, 생활요법 시작 > 130mg/dL, 약물요법 시작 > 160mg/dL
-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1개 이하인 환자: 치료 목표 < 160mg/dL, 생활요법 시작 > 160mg/dL, 약물요법 시작 > 190mg/dL
심혈관계 위험인자
다음 중에 해당되는 것이 많을수록 동맥경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:
- 남자의 경우 45세 이상, 여자는 55세 이상
- 흡연 (현재 흡연 중 또는 흡연 경험)
- 고혈압 (혈압이 140/90 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 중인 경우)
- HDL-콜레스테롤이 35mg/dL 미만인 경우
- 직계 가족 중 남자는 55세 미만, 여자는 65세 미만에 관상동맥질환을 앓은 경우
- 당뇨
- 말초혈관 질환 또는 무증상 관상동맥질환의 존재
- 서구/도시화된 생활습관
- 중심성 비만
고중성지방혈증 (Hypertriglyceridemia)
중성지방 수치와 치료
고중성지방혈증은 총콜레스테롤과 LDL-콜레스테롤은 정상이지만 중성지방 (TG) 수치가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. 최근 연구에 따르면 중성지방이 높더라도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. 다음은 중성지방 수치에 따른 치료 지침입니다:
- 정상: < 150 mg/dL
- 약간 높음: 150 ~ 199 mg/dL (체중감량과 운동요법)
- 높음: 200 ~ 499 mg/dL (생활요법과 함께 약물치료 고려)
- 아주 높음: > 500 mg/dL (즉시 약물치료)
콜레스테롤 검사
검사 권장 사항
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5년마다 한 번씩 공복 상태에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검사항목은 총콜레스테롤, LDL-콜레스테롤, HDL-콜레스테롤, TG(중성지방)의 4가지입니다.
만약 공복 상태가 아니라면 총콜레스테롤과 HDL-콜레스테롤만 검사해서 이상이 있으면 추가로 나머지 검사를 공복 시 실시해도 됩니다. ^^
LDL-콜레스테롤 검사
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기준이 되는 검사 결과는 LDL-콜레스테롤입니다.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 처음에는 4-6주에,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진행하며, 목표치 도달 후에는 4개월 간격으로 검사합니다.
장기적으로는 혈청 LDL-콜레스테롤 농도를 1년에 한 번 검사하여 약물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합니다.
중성지방 검사
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. 체중감량과 운동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
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,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 ^^
HDL-콜레스테롤 검사
HDL-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HDL-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HDL-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도움이 됩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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